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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주절주절

생후 16개월된 냥이...

by DsNo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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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길냥이 한마리를 데려온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여기)

지금은 성냥이로 잘 자라서 덩치가 엄청 커졌네요.

 

요즘은 올라갈 수 있는 곳이면 아무데나 다 올라가려고 합니다.

 

- 심심하면 책상위에 올라와서 잡니다. 잘 보시면 상체 아래에 플스 클래식이 깔려있습니다.

 

왼쪽 엉덩이 뒷부분부터 왼다리 중간까지 털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랫배에 길게 털이 빠져있지요.

병원에서는 길냥이때 바이러스성 문제라고해서 치료하고 약도 먹였는데 지금은 완치됐는지 여전히

털이 나지 않지만 더 번지거나 털이 빠지진 않는군요.

 

- 컴퓨터 본체위를 밟고 책상을 올라가는데 오늘은 본체 위에서만 앉아있네요.

 

- 다른 고양이들이 비해 퀴가 큰게 굉장히 이쁩니다.